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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4 [더프리뷰] TIMF앙상블 기획시리즈 '한국작곡가의 밤'
관리자
조회수 : 13   |   2026-06-02

 

'한국 작곡가의 밤' (제공=통영국제음악재단)
'한국 작곡가의 밤' (제공=통영국제음악재단)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한국 현대음악의 현재를 조망하는 TIMF앙상블의 기획 공연 〈한국작곡가의 밤〉이 오는 4월 24일(금) 한남동 일신홀에서 22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동시대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현대음악의 흐름을 이끌어온 이 시리즈는, 올해 TIMF앙상블 기획 시리즈 ‘SPICE’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곡가 5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작곡 부문 파이널리스트로 국제적 주목을 받은 이하느리,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 조교수로 재직하며 공학적 기반 위에 인문학적 사유를 결합한 작업을 펼치는 이동렬, 그리고 2025년 제65회 동아음악콩쿠르 작곡 부문 1위를 비롯해 김순남 작곡상과 TIMF앙상블상을 수상한 김진호가 참여한다. 여기에 ARKO 한국창작음악제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현민과, 2025년 TIMF아카데미 위촉 작곡가로 선정된 박이은이 함께한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위촉 세계 초연과 아시아 초연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금 이 순간’ 탄생하는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지휘는 국내외 무대에서 정교한 해석으로 호평받아온 김유원이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TIMF앙상블은 2001년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홍보대사 역할로 창단된 이후 유수의 국제무대에서 한국 음악의 위상을 알려왔다. 올해도 역시 포르투갈 마르바오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국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작곡가의 밤’ 시리즈를 통해 동시대 작곡가들의 창작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한국 음악의 미래 자산이 될 작품들을 꾸준히 발굴해오고 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놀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TIMF앙상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링크: http://www.thep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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