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6-02 [PPSS] TIMF앙상블 기획공연 '바리에테: 관객 저마다의 기시감' 개최 |
|---|
|
관리자
조회수 : 18
|
2026-06-02
(PPSS 백현석 기자) 한국 현대음악의 흐름을 선도해 온 TIMF앙상블의 2026년 기획 시리즈 ‘SPICE’의 두 번째 무대, <바리에테: 관객 저마다의 기시감>이 6월 16일 (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잡다하고 경계 없는’ 예술을 탐구하며 클래식 공연의 권위를 해체하고, 관객 저마다의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낯익은 감각을 일깨우는 무대다. 정교한 긴장감과 통제된 어설픔 속에서 음악이 단순한 청각적 경험을 넘어 새로운 ‘볼거리’로 확장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의 메인을 화려하게 장식할 작품은 현대 음악극의 선구자 마우리치오 카겔(Mauricio Kagel)의 대표작 <바리에테>다.
이 작품은 돌연한 움직임, 어긋난 상황, 낯선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이라는 형식 자체에 질문을 던진다. 전문성과 비전문성, 진지함과 우스꽝스러움, 음악과 비음악 사이의 묘한 긴장감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에게 낯설지만 익숙한, 매혹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TIMF앙상블 기획공연 '바리에테: 관객 저마다의 기시감' 포스터
먼저 LA필하모닉, 국립심포니 등 국내외 유수 단체의 위촉을 받으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작곡가 전예은의 <별의 노래>가 연주된다. 미술 기법 ‘콜라주’에서 착안해 별의 다양한 모습을 현대음악의 어법으로 펼쳐내는 작품이다.
이어 구겐하임 펠로우십 수상자이자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로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작곡가 서주리의 <롱도, 판타지아, 그리고 오스티나토>가 연주되어 시공간을 초월한 감각의 변주를 선보이며, 서로 다른 시대와 감각이 교차하는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국내외 예술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섬세한 해석으로 독일 국제 지휘자 콩쿠르 3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한 지휘자 정한결(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이 지휘봉을 잡는다.
여기에 벨기에 ‘피핑 톰(Peeping Tom)’ 출신이자 크리에이티브 그룹 ‘무버(Mover)’의 예술감독, 그리고 드라마 <빈센조>, <스위트홈>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무가 김설진이 안무와 퍼포먼스를 맡아 TIMF앙상블과 첫 호흡을 맞춘다.
(ㅍㅍㅅㅅ / PPSS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기사링크: https://www.ppss.kr/news/articleView.html?idxno=297647 |
| 이전글 |
2026-06-02 [한산신문] '댄싱9' 김설진 × '국제 콩쿠르 석권' 정한결... TIMF앙상블 '바리에테'로 뭉친다
|
|---|---|
| 다음글 | 다음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