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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서울문화투데이] TIMF앙상블 기획시리즈 IV ‘믹스 앤 매치’ 개최
관리자
조회수 : 12   |   2026-06-02

11.25 오후 7시30분, 일신홀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음악 무대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열린다. TIMF앙상블은 2025년 SPICE 기획시리즈의 네 번째 공연으로 ‘믹스 앤 매치’를 마련해, 오늘의 음악이 지닌 다층적 정체성과 다양한 문화적 조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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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F앙상블  ©SihoonKim


이번 무대는 국적과 장르를 폭넓게 아우르는 구성으로 기획되었으며, 멕시코 작곡가 가브리엘라 오르티스(Gabriela Ortiz)와 아르헨티나 작곡가 오스발도 골리호프(Osvaldo Golijov)의 작품을 국내 초연한다. 또한 김도윤, 전다빈, 이중현 등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젊은 작곡가들의 신작도 함께 소개되며, 서로 다른 음악 언어가 한 공연 안에서 조우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휘는 서울대학교에서 지휘를 전공한 이승혁이 맡는다. 전통악기 생황의 현대적 확장을 선도하며 2015 KBS 국악대상을 수상한 김효영,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게 활동해 온 소프라노 이현숙,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민첩성과 품위 있는 연주”라고 평가받은 피아니스트 정다현이 출연해 무대의 밀도를 더한다.

공연 제목 ‘믹스 앤 매치(Mix & Match)’에 걸맞게,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음악적 정체성을 하나의 무대에서 조합하는 시도를 중심에 둔다. 전통적 악기와 현대적 감각, 지역적 정체성과 글로벌 음악 언어, 고전적 형식과 실험적 사운드가 결합되며 현대음악이 지닌 확장성과 창의성을 탐색한다.

TIMF앙상블은 2001년 통영국제음악제 홍보대사 역할을 위해 창단된 이후 국내외 현대음악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프레장스 페스티벌, 다름슈타트 음악제, 베니스 비엔날레, 바르샤바 가을축제 등 세계 주요 현대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장르 융합형 공연과 신작 프로젝트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LA필 뉴 뮤직 그룹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예매는 NOL티켓(1544-1555)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 정보는 TIMF앙상블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링크: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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