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정호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Magister과정을 마쳤다. 이화·경향콩쿠르, 중앙콩쿠르, 동아콩쿠르, 예음실내악콩쿠르, 해외파견콩쿠르, 이태리 T.I.M국제콩쿠르 등에 입상한 바 있다.
TIMF앙상블의 창단멤버로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악장, 미국 Chautauqua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 악장, 부천시향 수석, 코리안심포니 악장으로 활발히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 Budapest Summer Music Festival에서 The Hungarian Chamber Orchestra와 The City of Duna Chamber Orchestra를 지휘하고 있는 등 지속적으로 학구적인 테마의 독주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Budapest Summer Music Festival의 Head of Strings 및 전임지휘자,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