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미취학 아동 동반 입장이 불가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백병동(1936~)
한국 현대음악의 서정성에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작곡가 백병동은 서울대 작곡과를 거쳐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작곡가 윤이상을 사사했다. 독주곡, 실내악곡, 관현악곡, 오페라, 칸타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100여곡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작곡과 교수와 백석대학교의 석좌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서 끊임없는 작품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 쏟고 있다. 전세계에서 연주되는 그의 작품은 한국 작곡계가 세계적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 피아노를 위한 운 Ⅱ (1972)
· 천상병 시에 의한 죽음에 관한 세개의 가곡
Ⅰ. 哭(곡) 신동엽(1973)
Ⅱ. 진혼가(1973)
Ⅲ. 귀천(1993)
· 비올라에게 보내는 바흐풍의 애정서한(2022)*세계초연
·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2중주곡 (1990)
· 피아노 트리오 (1985)
· 지휘 박해원
· 연주 TIMF앙상블, 노이오페라코러스, 소프라노 김은희